통계직 공무원이란?
2011년부터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시험이 진해되고 있는 통계직 공무원은, 통계 활동의 전반적인 기획을 통해 표준 분류의 조사와 설계를 주된 업무로 맡게 된다. 국가적으로 중요성을 갖는 경제 및 사회 전반에 대한 통계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조사를 통해 획득한 정보를 분석하여 통계를 공표하는 것이 바로 통계직 공무원이다.
뿐만 아니라 조사대상인 사업체나 가구를 직접 방문하게 될 경우, 사람을 대하는 유연성이나 적극성이 필요하다. 또한 통계수치를 생산하는 부서부터 통계청을 홍보하는 부서까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도 있다.
통계직 공무원에 주목해야 할 이유 4가지
1. 채용인원 증가가 예상된다.
통계직 공무원의 채용인원 증가가 예상된다. 2017년까지만 해도 매년 20명 안팎의 통계직 공무원을 채용하였다. 이는 인기 있는 일반행정직이나 교육행정직에 비하면 적은 수치이다. 그러나 2018년부터 55명을 채용하면서 전년도에 비해 2~3배 가량 증가하였다.
정부에서 공무원 인원을 대폭 늘리는 정책을 실시하면서 통계직도 함께 채용인원이 증가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때문에 2018년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통계직 공무원의 채용인원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 비교적 최근 경쟁률이 낮아졌다.
통계직 공무원의 비교적 최근 경쟁률은 낮아진 편이다. 물론 통계직 공무원의 경쟁률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원하는 일반행정직이나 교육행정직에 비하면 낮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행정직 공무원의 경쟁률은 약 200 대 1의 경쟁률에 임박한다. 이에 비해 통계직 공무원은 약 50 대 1의 경쟁률을 보여왔다.
그러나 2018년부터 채용인원이 대폭 증가하면서 약 18 대 1이라는 매우 낮은 경쟁률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낮아진 경쟁률은 앞으로도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 따라서 경쟁률이 낮아진 지금이야말로 통계직 공무원을 준비하기 위한 적기이다.
3. 사회분석가 자격증으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2017년 국가공무원 시험부터 공통자격가산제도가 폐지되면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 대폭 줄어들었다. 때문에 공무원 시험은 오로지 필기 시험으로 합격이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쟁자들보다 조금이라도 우위에 오르기 위해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통계직공무원의 경우 사회조사분석사를 통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1급과 2급 모두 가산점이 주어지며 9급에서는 5%, 7급에서 3%의 가산비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4. 퇴직 후 재취업에도 용이하다.
통계직 공무원이 타 직렬 공무원에 비해 장점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퇴직 후에도 재취업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업무의 전문성으로 인해 퇴직 후에도 통계 전문가로써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가공하여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는 빅데이터 기술이 떠오르면서, 빅데이터 활용 기술 중 하나인 통계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통계직 공무원 합격을 위한 핵심 전략
최근들어 정부가 공무원 채용을 늘리는 정책을 실행함에 따라 통계직 공무원의 채용인원 증가와 경쟁률이 낮아지는 효과를 보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시험 정보와 철저한 준비만이 합격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공무원 시험은 필기시험에서 합격선을 넘었다 하더라도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인 총 5 과목에서 한 과목이라도 40점 이하의 과락점을 받게 되면 합격이 취소된다.
때문에 시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고 기출문제 등으로 철저하게 준비해야만 한다. 특히, 아래 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시험 정보 안내와 적중예상문제 자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