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직 공무원이란
전기직 공무원은 전기시설이나 기기 따위를 점검하거나 관리하는 기술 관련 행정업무를 담당하며, 직접 공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각종 공사의 예산책정부터 현장 관리·감독까지 도맡는다. 이미 완공된 시설물에 대해서도 관리·감독 업무를 하기 때문에, 내근업무와 함께 외근업무도 병행한다.
공채와 함께 특채도 모집하는데, 공채는 별도 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시 가능한 반면 특채는 자격증이나 경력, 특성화고 학생 등 일정 요건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조건에 맞는 전형을 잘 선택하여 합격 전략을 꾸리는 것이 좋다.
전기직 공무원을 도전해야 하는 이유
1. 출장이 잦아 수당이 많다.
전기직 공무원은 전기공사 관련 행정업무를 함과 동시에 공사현장에 가서 관리·감독 하거나 완공된 건물도 찾아가서 관리하는 업무를 맡기 때문에 타 직렬에 비해 출장이 잦은 편이다. 출장이 잦은 대신 그에 따르는 수당을 꽤 쏠쏠하게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2. 비전공자도 할 수 있다.
전기직 공무원 공채의 경우 만 18세 이상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관련 자격증 소지 등 별다른 응시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전기직이라고 하면 왠지 전기시설을 직접 다뤄야 할 것 같지만, 그런 업무는 거의 없고 대게 행정업무와 공사 관리감독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에 비전공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직렬이다.
3. 여성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업무
앞서 언급했듯이 전기공사 관련 행정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에 여성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직렬이다. 다만 공사 현장에서 관리감독 업무를 맡아야 할 때도 있기 때문에 현장 직원들을 아우르는 소양도 갖출 수 있으면 더욱 좋다.
4. 합격선이 낮다.
9급 전기직 공무원 합격선은 ▲2016년 국가직 74점, 서울시 78점 ▲2017년 국가직 81점, 서울시 84점 ▲2018년 국가직 72점, 서울시 72점 수준으로, 일반행정직 등 여타 직렬보다는 대체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지방직의 경우 2018년 기준 ▲인천 59.25점 ▲광주 64점 ▲대구 73점 ▲대전 71점 ▲부산 76점 ▲세종 49.50점 ▲울산 61점 ▲전남 61점 ▲경남 61점 ▲경북 52점 ▲충남 62점 ▲충북 59점 수준으로 크게 부담없는 합격선을 보이고 있다.
전기직 공무원 합격을 위한 완벽 분석
9급 전기직 공무원은 국어, 영어, 한국사, 전기이론, 전기기기 총 5개 과목 시험을 치른다. 전공자라면 자격증을 취득했다면 가산점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으며, 비전공자의 경우도 응시제한이 없기 때문에 시험 준비만 철저히 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어 비전공자의 응시도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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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직 공무원을 위한 혜택 5가지
1. 다양한 수당
2. 연금&퇴직금
3. 휴직제도 활성화
4. 신분보장
5. 자녀학비 보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