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직 공무원이란
운전직 공무원은 구청이나 군청, 시청 등 각종 관공서에서 차량 운행과 관리, 특수학교 통학버스 운행, 각종 대외 공문서 수발, 문서사송 및 기타 업무 등을 맡는다.
원래 10급 기능직이었지만 지난 2014년 10급이 폐지되고 9급으로 변경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시험 응시 과목 수는 적지만 여타 9급 공무원과 복지처우가 같고, 경쟁률은 낮기 때문에 단기합격을 노리는 수험생들에게 적합하다.
운전직 공무원이 유리한 점 4가지
1. 응시과목 수가 적다.
운전직 공무원은 응시과목이 2~3개 정도로, 여타 9급 공무원 직렬들이 5개 과목을 치러야 하는 것에 비해 과목 수가 적어 비교적 부담이 적다. 과목 수가 적은 만큼 단기간에 합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2. 영어시험 없이 준비 가능하다.
운전직 공무원의 경우 영어시험을 치르지 않는다. 영어시험은 초시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로, 운전직 공무원의 경우 영어시험에 대한 부담이 없다.
대신 지역별로 시험과목이 다른데, 경남·대구·서울·경기·전북·광주·전남의 경우 사회, 자동차 구조원리 및 도로교통법규 2과목, 부산·울산·경북·강원·인천·충북·대전·충남지역은 국어, 한국사, 자동차 구조원리 및 도로교통법규 3과목 시험을 치른다.
3.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
운전직 공무원은 지방직 공무원과 교육청 공무원으로 채용기회가 있으며 도청, 시청, 군청, 구청 등에서 운전직 공무원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망이 좋다. 지난 2017년도 운전직 공무원 경쟁률은 14 대 1의 수준으로 국가직 일반행정직이 172 대 1인 것에 비하면 경쟁률이 매우 낮은 편이다.
특히 운전경력이 필수인 교육청 운전직 공무원의 경우 지난 2018년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곳은 전남교육청 2.2 대 1, 가장 높은 곳이 강원도 교육청 25.21 대 1 수준이다. 지방직 운전직 공무원의 경우도 지역마다 경력을 보는 곳과 보지 않는 곳마다 경쟁률이 다소 차이 나지만, 타 직렬에 비해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4. 대형면허증 소지자면 누구나 응시 가능
여타 직렬에 비해 과목 수는 적지만 시험 응시 자격 요건은 크게 까다롭지 않다. 우선 운전직 공무원 시험 응시를 하기 위해서는 제1종 대형운전면허가 있어야 하며, 지역별로 1년 이상의 대형버스 운전경력을 보거나 보지 않는 곳도 있다.
운전직 공무원 합격을 위한 꿀팁
운전직 공무원의 경우 1종 대형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대형버스 1년 이상 운전경력의 경우 보는 곳도 있고 보지 않는 곳도 있어 지역마다 다르다. 응시과목은 2~3과목으로 여타 직렬보다 과목 수가 적고 영어시험도 치르지 않아 비교적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는 직렬로 꼽힌다.
하지만 과목 수가 적고 영어시험이 없다고 해서 허술하게 준비해서는 안 된다. 전문적인 시험 정보와 기출문제풀이 등을 통해 최근 출제경향을 익히면서 시험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아래 상담을 통해 운전직 공무원의 최근 기출문제를 무료로 제공 받고, 시험정보 및 단기 합격 노하우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운전직 공무원의 복지혜택
1. 신분보장
2. 주택자금 융자
3. 노후생활 보장(퇴직연금 및 수당)
4. 자녀 학자금 지원
5. 휴직제도 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