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직 공무원이란
사회복지직 공무원이란 행정기관에서 관할지역 내 수급권자의 기초생활 보장 업무 및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하는 공무원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불우아동 및 청소년 등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국민의 삶을 향상하는 직접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이기 때문에 공무원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음과 동시에 사명감이 요구된다.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준비해야 하는 4가지 이유
1. 미래 유망 직종이다.
100세 시대를 맞아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노인층이 증가했다. 그만큼 사회복지 관련 직종은 미래 유망 직종으로 항상 손꼽히며, 사회복지직 공무원도 여기에 포함된다.
2. 채용 인원 확대한다.
문재인 정부가 공무원 증원 공약에 따라 2022년까지 공무원 17만 4천명 증원 계획을 밝혔다. 그 중 사회복지공무원은 2022년까지 19,00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으로 수험생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임이 틀림없다.
장기적으로 채용인원이 늘어나는 만큼 수험생들에게 기회도 많아지고 부담감도 줄어들게 된다.
3. 경쟁률이 낮다.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필수로 소지해야 하는 것이 응시조건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타 직렬 대비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2018년 사회복지직 공무원 경쟁률은 서울 58.92, 부산 20.47, 대전 12.9, 인천 16.53, 경남 13.97, 경북 14.51 등 지역별로 상이하기는 하지만 일반행정직 등 타 직렬에 비해 다소 낮은 편으로, 자격증 준비만 하면 도전해볼만한 시험이다.
4. 커트라인이 낮다.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여타 직렬에 비해 커트라인이 낮은 편이다. 2018년 사회복지직 공무원 커트라인은 서울 375.84, 부산 378.18, 대전 324.26, 대구 346.62, 인천 311.41, 세종 318.99점, 경남 최고 340.15점(하동군) 최저 274.9점(거창군), 경북 최고 361.28점(군위군) 최저 269.75점(봉화군) 수준이다. 지역별로 상이하긴 하지만 일반행정직 등의 인기직렬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사회복지 공무원 합격 필수 정보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공통과목에 사회복지학개론, 행정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수학, 과학 중 2가지 선택해 총 5개 과목을 시험 친다.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이 필수 응시조건이라는 이유 등으로 경쟁률과 커트라인이 다소 낮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경쟁률과 합격선이 낮다고 해서 무작정 지원할 게 아니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맡는 만큼 사명감을 가져야 할 직렬이기 때문에 신중히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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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직 공무원의 혜택
1. 다양한 수당
2. 노후 보장
3. 휴직제도 활성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