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란
사회복지사는 청소년과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욕구를 가진 사람들의 문제해결을 돕고, 그들이 보다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다양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사회복지사 자격증이 필수요건인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을 치러 공무원으로서 국가에 이바지할 수도 있는 등 쓰임새가 많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누릴 수 있는 혜택
1. 고령화로 인해 사회복지사 필요성이 증가했다.
오늘날 100세 시대라는 말이 매우 흔히 쓰일 만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상승하면서 노후 대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크게 증가했다.
수명이 길어진 만큼, 50~60대에 회사를 퇴직 후 적절한 수입이 없이 아픈 몸으로 노후의 대부분을 지내야 하는 시간도 늘어나면서 사회복지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실제로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취업자 수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업종으로 사회복지사가 꼽히기도 했다.
2. 퇴직 후 제2의 직업으로도 용이하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연령, 성별 등의 제한이 따로 없어 퇴직 후 제2의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최근 사회복지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사회복지기관은 물론 학교에서 학생문제를 해결하거나 교도소 등 교정시설에서 범죄인 재활 지원, 군부대에서 군인환자의 상담과 복귀를 도우며 일반기업체에서 노동자 문제 개선 업무를 맡는 등 취업폭이 매우 넓어졌다.
3. 사회복지사 처우가 개선된다.
사회복지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이나 인건비가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그동안 이어졌다.
이에 ‘사회복지사 인건비 안정화법’이 국회를 통과해 사회복지사 적정 인건비에 대한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감독할 계획이다.
4.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응시 가능하다.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은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이 필수로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이에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은 약 1년의 시간을 들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자격증 취득에 힘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후에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데 시험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어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핵심전략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2급의 경우 전문대 이상의 학력 소지자에 한해 필수과목 10과목과 선택과목 4과목을 온라인 수강하고 약 한 달간의 실습기간을 거치면 시험 없이 취득할 수 있다.
1급은 사회복지학 또는 사회사업학을 전공하고, 국가시험을 합격해야 취득 가능하다. 다소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직장과 병행하는 사람들도 많은 만큼 이론수업과 실기수업 등 커리큘럼을 자신에게 알맞게 짜주는 평생교육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 상담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취득 방법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사가 근무하는 5곳
1.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2. 여성/아동/청소년 사회복지기관
3. 학교
4. 군대
5. 지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