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기술직 공무원이란
방송통신기술직이란 방송통신위원회나 행정자치부 등 국가기관과 각 지자체에 소속돼 통신망, 서버 유지 또는 보수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방송통신기술직 안에서도 전송기술직과 통신기술직으로 나뉘며, 그에 따라 시험과목이 다르다. 국어, 영어, 한국사, 전자공학개론은 공통과목이지만 전송기술직은 무선공학개론을, 통신기술직은 통신이론 과목을 시험 치르게 된다. 업무 특성상 전송기술직은 국가직, 통신기술직은 지방직으로 발령된다.
방송통신기술직이 누리는 4가지 혜택
1. 국가 정부기관에서 일하게 된다.
방송통신기술직은 전송기술직이냐, 통신기술직이냐에 따라 발령되는 곳이 다르지만, 주로 방송통신위원회나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관세청 등 우리나라의 모든 국가기관으로 발령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발령되는 곳은 방송통신위원회다.
2. 경쟁률이 낮은 틈새직렬이다.
방송통신기술직의 경우 소수직렬로 꼽히는 것 중 하나로, 그만큼 경쟁률과 합격컷이 낮아 타 직렬에 비해 합격할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타 직렬보다 계산문제가 많은 편으로, 문제풀이 시 시간배분을 잘해야 한다.
3. 수요가 꾸준해 전망이 밝다.
방송통신 분야는 국가의 주요 자원 중 하나인 전파를 관리하는 업무로, 꾸준한 수요가 있으므로 전망이 밝다. 그만큼 방송통신기술은 계속 발전하기 때문에, 합격 후에도 기술발전에 발맞춰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
4. 기술직 중 근무환경 만족도가 높다.
방송통신기술직은 여타 기술직에 비해 사무실 근무 비율이 높다. 주요업무는 해당기관의 서버망 회선과 방화벽 침입자 IP차단, LAN망 등을 관리하는 일로, 주로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직 중에서도 근무환경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방송통신기술직에 합격할 수 있는 꿀팁
방송통신기술직은 만 18세 이상 누구나 응시 가능한 직렬로 학력 및 경력 제한은 따로 없다. 방송통신기술직 중에서도 전송기술직과 통신기술직으로 나뉘고 그에 따라 시험과목과 근무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직렬을 잘 선택해야 한다.
소수직렬인 만큼 타 직렬에 비해 경쟁률과 합격컷이 낮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신 계산문제 등이 많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 안에 빠르게 계산문제를 풀이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시험 유형과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최근 출제경향을 완벽히 익히고 가야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빠르게 풀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 아래 상담을 통해 방송통신기술직의 정확한 시험정보와 기출문제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