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군무원이란
군무원은 국군에 소속돼 군인과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신분은 국가공무원법상 특정직 공무원이다.
군의 관리사무나 후방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는데, 국방부를 비롯해 조달본부, 육군, 해군, 공군에 각각 소속된다. 행정, 정보, 군수, 전기∙전자, 기계, 금속, 탄약, 차량, 기상, 보건, 인쇄∙사진∙지도 등 다양한 직렬이 있다.
군무원을 준비하면 유리한 점 4가지
1. 영어, 한국사시험이 없다.
군무원 시험은 영어, 한국사 과목을 자격증 점수로 대체하고 있다. 영어는 토익 기준으로 470점 이상,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4급 이상으로 크게 높은 점수가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영어와 한국사는 고득점까지 기간이 오래 걸리는 과목으로, 군무원 수험생은 해당 시험을 치르지 않아 부담이 적다.
2. 3과목 시험으로 부담이 적다.
군무원은 영어, 한국사 과목이 자격증으로 대체되면서 3과목만 시험 준비하면 된다. 필수과목 국어에 직렬마다 다른 과목 2개, 총 3개 과목을 시험치면 되기 때문에, 9급 일반행정직 등 5과목 시험 치는 일반 공무원에 비해 부담이 적고 단기간 합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 2022년까지 군무원 확대 채용한다.
국방부가 ‘국방개혁 2.0’에 따라 2019년~2022년간 군무원 정원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올해 2019년 군무원 채용인원은 약 5,600명으로 지난해 채용인원 1,285명보다 약 4배 정도 확대됐다.
당분간 많은 채용인원을 뽑을 전망으로 그만큼 군무원 수험생들에게 기회도 많아져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4. 임대아파트를 제공한다.
군무원은 국방부와 전국 군부대에 배치해 근무하는 환경 특성상 주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에서 제공하는 임대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기 때문에 주거 마련에 대한 부담을 한결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여타 공무원에 비해 크다.
9급 군무원 단기간 합격 전략
군무원은 일반 공무원과 달리 영어, 한국사 과목을 자격증으로 대체하고 3과목만 시험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적고 비교적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일반 공무원과는 문제 출제 경향이 다소 다르기에 과목 수가 적다고 해서 허술하게 공부했다가는 불합격의 고배를 마실 수 있다. 아래 상담을 통해 군무원 정보와 기출문제 자료를 무료로 받아보고 군무원 시험의 최근 출제경향을 확실히 익혀서, 합격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