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사란
가족이 아플 때 직장 등의 문제로 돌봐줄 사람이 없다면 그만큼 곤란한 일이 없다. 이러한 환자들의 손발이 되어주는 간병사는 2017년 한국직업전망에서 향후 10년간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직업으로 선정되는 등 유망직종으로 꼽히고 있다.
간병사는 다양한 질병과 환자 간병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신체적·정신적으로 허약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을 위해 식사보조, 신변처리, 이동보조, 환자청결 등을 도와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간병사 자격증이 유리한 점 4가지
1.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현상
오늘날 핵가족화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더불어 고령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혼자 사는 사람과 독거노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아플 때 곁에서 돌봐줄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직장 문제 등 여러 상황 상 매일 옆에 붙어서 간병을 해줄 여건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를 바로 옆에서 케어해주는 간병사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 사회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포용적 복지를 지향하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사회복지 부문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 정부 예산 중에서도 사회복지 분야가 많이 증액된 편에 속하고, 복지 관련 일자리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간병인,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관련 일자리 55,000개를 확충할 계획이기 때문에 간병인에 대한 취업 수요가 더욱 증가할 예정이다.
3. 취업이 빠르다.
간병인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비교적 타 직업군에 비해 취업이 빠른 편이다. 병원뿐만 아니라 요양시설, 의원, 복지시설, 환자의 집 등 다양한 곳에서 간병인의 손길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 후 공백기 없이 빠른 시일내로 취업을 할 수 있다.
4.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간병사 자격증은 만 18세 이상 누구나 응시 가능하기 때문에 학력, 경력, 성별 등 별다른 제한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다. 간병에 대한 투철한 봉사정신만 갖고 1차 필기시험, 2차 직무교육을 시행하면 간병인이 될 수 있다.
간병사 자격증 단기간 합격 완벽정리
간병사 자격증은 1차 간병이론과 실제, 산모와 신생아, 노인간병, 호스피스 4과목 필기시험을 치르고 2차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자격증 취득기간은 보통 3~6개월로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합격률도 높은 편이다.
간병사 자격증 시험일정과 준비방법, 기출문제 등 자세한 정보는 아래 상담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