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직 공무원이란?
방호직 공무원은 보통 공공기관이나 청사 출입자를 관리하는 보안 및 강화관리 업무를 맡는다. 쉽게 말하면, 공공시설에 대하여 순찰 및 방호, 경비 업무를 맡는 공무원이다. 또한 시설물을 관리하고 민원인의 안내를 도와주는 업무를 지원한다.
방호직 공무원 업무상 위험성이 높거나 큰 신체적 체력을 요구하는 직렬은 아니다. 그러나 공공시설에 출입할 경우 가장 만나는 직렬의 공무원으로, 출입자들을 모두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보안 및 보호 업무의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방호직 공무원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
1. 다른 직렬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
방호직 공무원은 다른 직렬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선발 인원이 크지 않지만, 타 직렬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아 경쟁률이 높지 않다. 또한 국가직, 서울시, 지방직을 나누어 시험을 응시할 수 있어 여러모로 유리한 조건에 있다고 할 수 있다.
2. 영어 시험이 없어서 부담이 적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많은 공시생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시험 과목이 있다. 특히, 필수 과목이라 어느 공시생도 피해갈 수가 없는 영어 시험이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 대부분의 직렬에서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를 준비해야 하고, 그 중에서도 영어가 가장 부담되는 과목으로 많은 공시생들이 힘들어 한다. 그러나 방호직 공무원은 필수과목에서 영어가 빠져 있는 직렬로, 영어가 어려운 사람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직렬이다.
3. 필수 3과목만 시험을 준비하면 된다.
공무원 시험에서 대부분의 직렬은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를 준비해야 하고, 더불어 직렬에 따른 선택 과목을 적게는 2개에서 많게는 5개까지 공부해야 한다. 그러나 방호직 공무원은 앞서 설명했듯이 필수과목에서 영어를 준비하지 않고, 선택과목도 주어지지 않는다.
오직 필수 과목인 국어, 한국사, 사회 3과목만 준비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단기간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공시생이라면 과목이 적은 방호직을 고려해봄이 바람직하다.
4. 10급 공무원에서 9급 일반직으로 전환됐다.
최근 방호직 공무원을 주목해야 할 변화가 있다. 방호직 공무원의 복지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방호직 공무원은 10급 공무원으로 분류되었으나, 2013년부터 9급 일반직으로 전환되어 타 직렬의 9급 공무원들과 같은 봉급을 지급받고 있다.
또한 여기에 추가적으로 가족 등의 수당을 받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일반적인 혜택인 주거안정과 자녀 학자금 등의 복지혜택도 적용된다.
방호직 공무원을 쉽게 합격할 수 있는 비법
방호직 공무원은 만 18세 이상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교정시력기준 0.8 이상, 청력 양호한 신체 건강한 자라면 성별이나 학력 등의 제한도 없다. 또한 대부분의 직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시험 과목 수가 적고, 필수과목에도 영어가 빠져 있어서 시험 공부에 대한 부담이 적다.
그러나 시험 유형 및 기출문제를 분석하지 않고 시험을 응시할 경우 불합격의 고배를 마실 수도 있다. 한 과목이라도 40점 이하라면 과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시험안내와 적중예상문제를 무료로 받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